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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법 개정으로 일반 카드 가맹점의 수수료가 평균 인하되고, 현행 최소 3일에서 최대 15일이 걸리던 신용카드매출 채권 지급도 당일 처리되는 등 가맹업계의 현금유동성이 증가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용카드부당수수료 시정법'(여신전문금융업법 20조1항 개정)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해부터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약사회의 주도적 노력으로 지난해
개국가
이승덕 기자
2016.03.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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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보건의료클린팀에서는 지난 17일 불법판매자 일반의약품판매 의심약국 6개 시도지부 총 19곳에 대해 20차 공익신고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6개 시도약사회에서 총 19개 약국을 대상으로 공익신고가 진행됐다. 불법판매 의심약국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남으로 6곳의 신고가 있었고, 대전·전남 각각 4곳, 총남 3곳, 서울·충북 각각 1곳 순이었다.
개국가
이승덕 기자
2016.0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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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15년간 지원해온 노인 원외약국 약제비 지원을 종료되면서 1200원의 본인부담금을 환자가 부담하게 된다. 서울시 건강증진과는 최근 각 보건소와 약국에 '65세 이상 어르신 원외약국 약제비지원사업'을 종료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사업은 2000년 의약분업시행으로 실시돼 65세이상 어르신이 보건소 발행 처방전으로 원외 약국에서 조제할 경우에 발생하는 1200원의 본인 부담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처방전에 의거 의약품 조제와 조제비
개국가
이승덕 기자
2015.11.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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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요양비 급여와 소모성재료 품목이 확대되면서 약국경영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적용되는 복지부 고시를 보면, 인슐린을 투여하는 제2형 당뇨병환자(만 19세 미만 당뇨병환자는 인슐린 투여와 무관하게 지원) 및 임신 중 당뇨병환자로 요양비 급여적용 대상자가 확대되고, 소모성재료 품목도 혈당측정검사지(스트립지) 외에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로 확대된다. 이에 대해 개국 약사들 중에서는 이를 대한약사회에 직접 문의하거나, 나
개국가
이승덕 기자
2015.11.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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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약국에서 복약지도할 수 있는 면역력증강을 위한 보충제가 소개됐다. 아연, 비타민D, 에키나시아, 프로바이오틱스 등 4개 성분의 보충제이다. 정혜진 어여모(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대표는 15일 대한약사회지 가을호에 '감염성 질환에 대비한 면역증강과 약국의 역할' 기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난 6~7월 186명의 확진자와 36명의 사망자를 낸 신종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
개국가
이승덕 기자
2015.09.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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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사립병원의 약제부장들이 잇따라 교체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석현주 약무국장이 퇴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36년간 정들었던 약제부를 떠났다.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새로운 약무국장에 손은선씨를 발령냈고 조제팀장에는 윤정인씨를 임명했다. 석현주 약무국장은 지난 36년간 연세대학교의료원 세브란스병원에 근무하면서 약제업무 개선과 환자 중심의 약제서비스 질 향상 등 병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nb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9.0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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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약대 졸업생의 취업 중 병원약국·개국약국 등 약국 취업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는 최근 올해 첫 번째로 배출된 35개 6년제 약학대학 졸업생들의 분야별 취업현황을 파악하며 이 같이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2월에 배출된 6년제 약학대학 첫 번째 졸업생의 취업현황으로, 처음으로 시도된 조사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b
개국가
이승덕 기자
2015.07.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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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약외품' 분리진열 규제가 폐지되면서 약국 진열 규제가 모두 사라진다. 이에따라 약국은 의약품 진열에 대한 관리 자율성을 획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서는 제62조 1항 '의약품은 의약품이 아닌 다른 것과 구별하여 저장하거나 진열할 것' 항목이 삭제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약국의 분리진열에 대한 규제개선 요청은
개국가
이승덕 기자
2015.06.0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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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의약품 유통판매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기획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ㆍ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의약품 취급자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약화사고가 발생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도와 시ㆍ군으로 10개반 2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교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대상은 1일 조제건수가 많은 약국, 최근 위반업소, 민원발생 우려 업소 등 210여 개소로 무자격자의 의약품
개국가
이균성 기자
2015.05.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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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등 도시에는 여자 약사가 강원, 충청도에는 남자 약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조사한 지부별 성별 약사 현황에 따르면 여자 약사가 많은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지역이었다. 하지만 충청도를 비롯해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지역에서는 남자 약사가 상대적으로 많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은 여자 약사가 5877명으로 남자 약사 2708명으로 무려 두배나 많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부산은 여자 약사가 16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4.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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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약대 6년제 출신 약사들이 배출되면서 이들에 대한 처우를 놓고 약사사회가 시끄럽다. 이들 약사들은 2년을 더 공부했으니 이에 상응하는 조건을 맞춰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지만 정작 개국가를 비롯해 제약사에서는 싸늘한 반응이다. 문전약국에서는 신입약사 채용은 생각지도 않고 최소한 개국약국에서 3~4년차 경력약사만 채용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6년제 약사에 대한 기대감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일부 대형 병원급에서 2호봉을 인정하면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3.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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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국에서 약대 6년제 출신 약사에 대해 연봉 2호봉을 인정해주는 등 6년제 약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수십여명의 신입약사를 모집하면서 약대 6년제 출신 약사들에게는 연봉 2호봉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6년제 약사들에 대해 연봉을 조정한 병원은 영남대병원, 동산의료원, 삼성의료원, 신촌세브란스, 고대의료원, 아주대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등이다. 서울지역 대학병원 약제부장은 "6년제 약사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3.1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