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종영된 뒤에도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 명지병원 드라마 '괜찮아 사링이야' 포토존 드라마 컨셉에 맞춰 지은 세트장으로 오인될 만큼 주변의 다른 병원에서는 보기 힘든 장소가 많고, 질환과 환자에 대한 편견을 탈피하고자 했던 드라마의 내용과 부합하는 탓에 실제 장소를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드라마가 종영된 지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원내 촬영 장소를 견학하기 위한 방문객들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종)는 지난 24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CEO강의실에서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고 서석조 박사는 순천향대 설립자다. 이날 순천향대 의과대학 강신영(의학과·4년) 학생을 비롯해 의과대학 12명, 인문과학 4명, 사회과학 8명, 글로벌경영 4명, 자연과학, 공과대학, 의료과학대학에서 각 5명, 연세의대 2명 등 총 4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이 돌아갔다. 수여식에는 기념사업회 이사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국립공원의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검진이나 상담을 실시한다. ▲순천향 부천병원이 국립공원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진 가운데가 박보환 이사장, 오른쪽 세번째가 이문성 병원장.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병원 제1회의실에서 ‘국립공원 힐링프로그램’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이문성 병원장과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아들이 손수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가지는 등 아픔을 이기고 자신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삼성병원 병원학교의 환아들이 직접그린 그림 삼성서울병원에 다양한 아픔을 가진 환아들이 모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에 위치에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 미술시간을 통해 환아들이 그린 작품 중 100여점을 추려 대중에게 선보인다. 지난 2006년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는 지금까지 연인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정오부터 용산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신체계측, 혈압 검사, 혈당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육체미 선수들의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포돌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순천향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교수가 직접 가르쳐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nb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팀 직원이 성추행범을 붙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엽 씨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 홍보팀 직원 이상엽씨가 지난 5일 자정 무렵 병원 인근 한남동 일대에서 도주하는 성추행범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범인
암 수술로 코 전체를 잃은 중국인에게 한국 의료진이 코 재건술을 시행해 새 삶에 희망을 선물했다. ▲ 최종우 교수(오른쪽)과 코 재건 수술을 받은 왕씨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암 수술로 코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코 형태를 모두 잃은 중국인 왕 모씨(57세)의 외형과 기능을 모두 살린 코 재건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100례 이상의 풍부한 두경부 재건 수술을 해 온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의료진들이 코를 잃고 재건 수술을 받지 못해 괴로워하던&n
순천향대 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은 최근 병동 환자를 위해 책을 대여해 주는 '찾아 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살렸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의 '찾아가는 도서관'이 교직원들의 후원으로 도서를 보강해 새 출발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오래전부터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자원봉사자들이 병동을 돌며 책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지속해 왔다. 하지만 책의 노후와 분실 등으로 이용률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있었다. &nb
▲병원홍보협회 등이 주관한 홍보마케팅 전문가과정에 참여한 전국 병원 홍보관계자들이 교육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미정)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가 공동 개최한 ‘제6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이 최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의료서비스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의 자세’를 주제로 2개 과정에서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 행사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중소병의원, 요양병원 등에서 100여명이
명지병원의 반 개방형 정신과 병동인 해마루와 자연친화적 건강검진센터 숲마루가 13억 중국인에게 소개된다.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4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상해동방TV 취재진은 최근 한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드라마 배경 장소인 명지병원을 방문, 드라마 속 촬영 장소로 등장한 원내 곳곳을 취재했다. ▲ 명지병원 건강검진센터 '숲마루' 중국내 동시 방송중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디오 등의 출연
▲선천적 항문막힘증 필리핀 환아 제사(中)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아 주치의 이명덕 교수(右)와 보호자인 언니 하니씨(左)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환아에게 나눔의료사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소아외과 이명덕 교수팀은 지난 6월 17일부터 약 2개월간 쇄항증 또는 항문막힘증이라는 불리는 병을 앓고 있는 필리핀 환아 제사(Jessa Kriz Condez, 여, 6세)에게 수술 및 치료를 시행해 밝은 웃음과 건강을 찾아줬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을 활발히 진행해 주위에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고용을 시작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여러 측면에서 장애인 고용이긍정적이라 판단해 지역 내 장애인보호직업시설과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를 추천받고 있다. 2010년에는 5명으로 시작했는데, 2011년에는 11명, 2014년에는 13명을 추가 고용해 현재 영양팀, 약제팀, 중앙공급실, 인공신장실, 연구지원부서 등에서 20여명이 근무하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옥상정원이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본관, 전이재발암병원, 마리아관, 장례식장 등 총 4곳에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이곳은 환자들이 잠시 병동에서 벗어나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 옥상정원은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한 많이 걸을 수 있도록 동선을 곡선으로 만들었다. 또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침상에 누운 채로 이동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넓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 야구대표팀 'KUMC 올스타즈'(KUMC All-Stars)가 숙원과제였던 대표팀 상설화와 대외활동을 위해 평일 야간 정규리그에 참가한다. ▲고려대의료원 야구팀 'KUMC 올스타즈' 선수들 'KUMC 올스타즈'는 재작년 고대의료원 체육대회를 계기로 안암, 구로, 안산 3개 병원 야구동호회의 연합동호회로 창설된 이래, 부정기적으로 전국대회 등에 소집형태로 운영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첫 외부대회 출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고관절 관절경 클리닉’을 운영한다. 고관절 관절경 클리닉에서는 수술경험이 많은 정형외과 황정모 교수가 광범위한 절개대신 관절경을 통해 고관절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관절경을 이용한 고관절 수술의 장점은 절개부위가 1cm미만으로 출혈과 수술에 대한 위험성이 적고 흉터를 최소화하며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과거 고관절 질환은 고령에서 흔했다. 최근 스포츠 활동이 유행하면서 젊은층의 고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환자들을 진료실과 검사실까지 안내해주는 ‘동행봉사서비스’를 시작했다. 외래진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는 병원을 처음 방문해 내부 지리에 어두운 초진환자들의 길안내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길안내는 직원이 아닌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한다. 병원은 친절한 안내를 위해 교육을 마친 봉사자들을 외래진료관 2층 종합안내창구에 배치했으며, 눈에 잘 띄도록 노란조끼도 입혔다. 얼마 전 타 지역에서 이주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명존중사업에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문의하세요"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직접적인 수술을 통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한 ‘생명존중사업’으로 이 사업은 여전히 새로운 수혜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A모씨는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편을 대신해 여러 공장을 전전하고 남편의 잦은 폭력에도 사랑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결혼생활을
고대 안암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 이모씨(남,44세)가 안암병원에서 간이식을 한 환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식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고대 안암병원 의료진과 간사랑회 회원들이 간이식환자와 사진촬영을 했다. 안암병원에서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모인 일명 ‘간 사랑회’ 모임이 이씨가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준 것이다. 간경화가 심해져 간성혼수로 치료를 받던 이씨는 지인의 소개로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원장 김성구)은 최근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한베트남 대사관, 한베트남친선협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순천향대의료원이 주한 베트남 대사관 등과 협약을 맺고 베트남인 의료지원에 나선다. 이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근로자와 결혼이주 여성등 베트남인 약 23만명과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의료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
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은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대표 설수진)과 함께 지난 17일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은 중국 아동 장 루이쉬에(6,여)와 가족을 초청해 화상치료를 실시했다. ▲ 베스티안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중국화상아동(장루이쉬에)이 병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 장 루이쉬에는 지난 5월 집에서 라이터를 가지고 놀다가 옷에 불이 붙어 상체에 큰 화상을 입어 현지 병원에서 네 차례의 수술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 소식이 루이쉬에 모친의 근무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