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백제약품 동부지점 박근영 수석부사장의 장녀 박보람 양이 5월 11일(토) 14시 10분 신도림 라마다호텔 14층 하늘정원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자 전략적으로 신규 건립한 건강검진 특화 공간 ‘미래관’이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만 명이 검진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23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종합검진센터와 국가검진센터, 스마트워크센터,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5층 규모(9천253.40㎡)의 미래관을 건립했다. 검진센터는 정밀 검사·시간 단축·호흡과 움직임 자동 분석 및 보정 등 기능을 갖춘 신형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 컴퓨터단층촬영(CT), 엑스레이,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3일 우리나라 최대 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단에 위치한 ㈜엘지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하여 통합허가사업장 사후관리 현황과 시설 현장을 확인하였으며, 사업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통합허가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암 특화병원으로 우뚝 선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4월 26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287병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통해 암 치료를 특성화했고, 환자 중심의 협진 체계를 도입했다. 서울 대형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고가 장비도 모두 갖췄다. 현재 호남지역 유일하게 다빈치 SP·Xi 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개원 초기부터 스타급 교수 등 수준 높은 의료진을 중심으로 환자들에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병원이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최근 내원하는 암치료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의료진들의 전문성과 친절함이 돋보여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5월 조선대병원은 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 도입에 이어 11월 광주‧전남 최초로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트루빔’을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은 영상유도 기반의 입체적 세기조절 회전치료를 위해 특화된 방사선 암치료장비로 이중구조의 다엽콜리메이터(방사선 차폐기능)를 사용하여 방사선 누설선량을 최소화 시켜 정상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검진기관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하며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 3203개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구동산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정우진 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힐룩스는 리프팅 전용실 ‘아이쓰레드’가 미국 FDA로부터 시판 전 허가 510K를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아이쓰레드는 PDO성분의 안면조직 고정용 리프팅실로 피부의 조직을 당기거나 고정시켜 안면부 주름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흡수성재질의 실이다.아이쓰레드는 한국 MFDS인증과 유럽 CE인증, 브라질 ANVISA허가를 받은 리프팅 전용실로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FDA 허가로 아이쓰레드는 미국에서 리프팅 시술 시 사용이 가능해졌다.힐룩스 김도연 대표는 “아이쓰레드 제품의 미국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가 4월 25일 의대교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붕괴가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대통령실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 상황, 의대증원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최근 의료계 일각에서 4월 25일이 되면 교수들의 집단사직이 현실화되고 대한민국 의료가 붕괴될 것이라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이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여부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대통령실이 의협·대전협 등 의료계에 별도의 의정협의체 제안을 구성했음에도 거절한 데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대화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다.다만 의료계 핵심 주장인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 상황, 의대증원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이번주 25일에는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고대안병원(원장 한승범)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기간은 1년간이다.‘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에게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체계 연구를 통해 법‧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이다.고대안암병원은 이번 지원사업기관 심사에서 2021년~2022년 기간 기대여명을 제한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 중 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국의 대표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약품이 MSD와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TCS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이 CTCSA 체결 이후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BH3120’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스폰서로서 해당 임상시험을 총괄 진행하고,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희 방사선사가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책을 출간됐다. 이 책은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편이다.책은 △제1장 뢴트겐을 만나다 △제2장 병원을 만나다 △제3장 환자를 만나다 △제4장 병원 너머 다른 세상을 만나다 △제5장 미래를 만나다 총 5가지 챕터로 구성했다.저자는 대학 시절 병원 실습 경험담부터 국가고시로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병원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들, 생업의 현장인 병원에서의 역할,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국내 연구진이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해 주목된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컨소시엄(CISL) 공동연구팀은 최근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은 빠르게 진행하는 공격성 림프종의 일종으로, 악성 림프종의 절반 이상은 이 유형이다. 리툭시맙 등 항암제를 병용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동아제약만이 가진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사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2535세대에서 얼리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초기 기미잡티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파티온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초기 기미잡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미잡티가 번지기 전에 빠르고 깊게 케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아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금요일마다 휴진을 시행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충남대학교병원은 병원의 공식 정책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그대로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지난 22일 "2달간의 의료 농단 및 의대 입시 농단 사태를 겪으면서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도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하여 비대위 차원에서 금요일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금요일 외래진료, 수술은 원칙적으로 쉬고 자체적으로 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입센 등 4대 다국적 제약사가 RNA 및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및 생산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 입센은 스카이호크 쎄러퓨틱스와 희귀 신경 질환에 RNA 스플라이싱 타깃 저분자 조절제 연구 개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호크가 후보를 검증·지명하면 입센은 2개에 대해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인수하고 신경과학 운동 장애에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 및 판매를 맡기로 합의했다.따라서 스카이호크는 비공개 선금을 포함해 개발·승인·판매 마일스톤으로 최대 18억달러와 계층적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가 비상진료에 들어간 진료협력병원을 189개소로 확대하고, 의료인 신규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7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4월 22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192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5.3% 감소, 상급종병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6% 감소한 8만510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병 2962명으로 전주 대비 2.5%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남대병원 외과 배정민 교수가 지난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차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14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MIS(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urgery)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배 교수는 ‘Current status of laparoscopic emergency surgery in Korea: mul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논문에서는 최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첫 회의가 임박한 의료개혁특위가 ‘의료계 없는 의료특위’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는 25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6개 정부부처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20명(공급자 단체 10, 수요자단체 5, 분야별 전문가 5)이 참여하며, 위원장으로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현재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특위 참여 거부를 선언했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 등도 의대 정원 증원 등의 원점 재논의 이행을 촉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생명과학 업계에서 생성형 AI에 관해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널리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줌알엑스가 200명 이상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AI에 관해 응답자의 83%가 과대평가됐다고 인식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AI 이용 케이스가 생성됐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10%는 업계에서 AI 도입을 주도하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반면 아직도 도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이미 AI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