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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가 약가소송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매업체들이 담당 제약사 영업사원들과 연일 약가 소송에 대해 논의하고 토의하는데 그 배경을 살펴보면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당분간 도매 마진 인하 이야기는 수그러질 것으로 보기 때문. 이에 도매 의약품 사입 담당자는 제약과 도매업체는 한몸으로 약가소송에서 꼭 승리할 것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매일 보내고 있다는 후문. ◆회장과 술자리한 직원에게 무슨일이? 모제약사의 술을 마시지 못하는 모직원이 회장과 술자리 이후 다음날 회사에 출근했으나, 동료들이 그 직원을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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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에서도 황치엽 승리무려 74표로 낙승한 황치엽 후보가 무효표에서도 앞도적으로 승리. 이날 나온 무효표 7표 중 황치엽 후보는 6표, 한상회 후보는 1표를 얻었던 것으로 전해져. 대부분의 무효표는 원 표시가 이상했던 것으로 황치엽 후보의 낙승으로 인해 그냥 무효표로 인정된 것. ◎나 찍으면 안돼!한상회 후보 정견 발표 소개에서 기호 2번이라는 잘못된 멘트가 나오자 객석에서 이한우 회장이 '나 사퇴했어 나 찍으면 안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같은 해프닝 때문이었을까 아무도 2번에는 투표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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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인사 원칙있어야최근 식약청 국. 과장급 인사 단행에 이어 추가 승진인사가 있을 예정인 가운데 식약청 내외부에서 인사권이 원칙에 따라 형평성에 맞게 진행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뒷배경에 기대거나 로비, 윗사람 비위 맞추기에 능한 사람들이 주요자리에 발탁된다면 능력있고 성실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는 급격히 저하될 수 밖에 없다는 것.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을 위해서도 공정하고 원칙 있는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 국회와 복지부가 말을 꺼리는 이유는?13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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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분야만 신성장동력?정부가 작년에 줄기세포분야 1000억원 지원을 천명하면서 다른 생명공학분야 종사자들이 이의제기.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생명공학분야의 지원이 전부 줄기세포로 옮겨가면서 그 외 생명공학분야 신규 사업이 하나도 없다”며 낙담. 한 연구원은 “정부가 기존 지원 사업을 중지시키긴 어렵기 때문에 신규 사업을 안 받는 꼼수를 부린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지원의 다양성을 촉구하기도. ◆3형제가 부산 약업 단체장 역임 진기록부울경도매협회 주철재 신임 회장의 당선으로 고 주만길 회장(세화약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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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에 달인이 산다?도매업체 옥상에 달인 '김병만'이 산다? JT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를 촬영지가 백광의약품 옥상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는 백광의약품 사옥 옥상에 세트장을 마련하고 1주일에 한번꼴로 촬영을 실시. 달인의 기(?)를 받는 영향인지 회사 분위기도 좋아지고 활발해지고 있다는 후문. ◆나고야 의정서도 비껴가는 바이오의약품? 최근 산업계가 나고야 의정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데 반해, 바이오의약품 업체들은 이런 동태를 ‘먼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1.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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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로 워크숍가요~~다국적 B제약사가 거래 도매업체들과 하와이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특히 이 제약사는 지난 2010년엔 거래 도매업체들과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프리카로 워크숍을 떠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제약사 한 관계자는 "국내사들은 약가인하로 허리띠를 바짝 졸라 매고 있는데 다국적사들은 하와이로 워크숍을 간다니 부럽기도 하고…"라며 말끝을 흐리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의약품재분류 검토작업 힘들어요식약청은 한품목당 20페이지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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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90점짜리 회장이한우 도협회장이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지난 3년동안 회원사와의 소통 점수를 90점이라고 자평. 문자메시지와 공문을 통해 협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회무를 회원사들에게 알리고 회원사들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것. 그동안 회원사와의 소통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도출될지 주목. ◆흡연하면 제약사 취직 어려워요모 제약사가 올해부터 흡연자는 신입사원으로 아예 선발하지 않고 기존 직원은 승진에 제한을 두는 등 금연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회사측의 강한 금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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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제약사 임원 월급 밀려국내 모 중견 제약사가 최근 월급이 안나왔다는 소문. 임원진들은 월급의 10%만 받았고, 일반 사원들은 정규상여금이 50%만 나왔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국내 모 제약사는 약100여명을 구조조정 하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고. 올해부터 반값 약가인하에 구조조정에 임금체불까지 국내 제약사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는 푸념. ◆의약품 품절 원인 알고보니…다국적제약사 주요 제품이 연말에 품절돼 그 배경을 살펴보니 연 매출 목표를 넘어 더이상 출하를 하지 않았다는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1.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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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에 대표 3명?한 바이오기업의 대표 이사가 1년 사이에 2명이 바뀌어. A기업은 작년에 한번 대표 이사를 바꾼데 이어 올해 들어 다시 대표를 바꾸어 8개월 동안 대표 직함을 3명이 거치게 됐다고. A기업은 대표 교체 사유에 대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공식 발표했지만 업계 일각에선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의견이 분분한 상황. ◆회장님을 모십니다도매협회 중앙회, 부산지역 등 회장 선거 열기가 뜨겁지만 일부 지역은 선뜻 회장에 나서는 인사가 없어 고민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1.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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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공무원, 고위직공무원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졸업식약청 모 인사가 1년간 고위직공무원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 주변 동료들은 많은 고위공무원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것은 식약청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칭찬. 식약청 모 관계자는좋은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바이오업계 ‘표정관리중’제약산업이 일괄약가인하와 한·미 FTA라는 두 폭풍 속에 휘말린 형국인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산업은 각종 정부 지원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변 눈치를 보며 표정 관리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2.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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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문전약국을 상대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조사를 벌여 원성을 사고 있다고. 약국 현지 조사에 앞서 최소한 공문 등의 형식적인 절차 정도는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선 상으로 ‘방문하겠다’는 통보만 했다는 것. ‘바쁜 영업시간에 최소한의 절차도 갖추지 않고 일방적으로 조사를 나와 거북스럽다’는 문전약국들의 항의전화가 약사회에 빗발쳐다는 것. 약사회 한 관계자는 “형식적인 절차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조사를 벌였다는 것은 그만큼 약국을 가볍게 보고 있다는 것 아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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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도매 매출 신장세 부러움반, 시샘반경기 소재 某 도매업체가 회사 설립 2년만에 천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해 주변으로부터 부러움 반, 의혹 반의 눈길을 받고 있다고. 쌍벌제 실시 등 영업 환경이 경직된 상황에서 천억원대 매출 신장은 대단한 능력이라는 반응과 함께 매출 신장 뒷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샘이 깔려 있다는 것. 영업 환경이 어수선하다보니 매출이 늘어도, 줄어도 이러저런 뒷얘기를 남기고 있다. ◆아침 7시가 두렵습니다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최근 식약청과의 간담회에서 “제게 하루 중 가장 두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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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버틸 수가 없다! 한 도매 업체에서 신입직원이 수시로 바뀐다고 입소문. 이 도매업체에서는 신입사원이 빠르면 일주일, 길어야 일 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난다는 것으로 근무 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수근거림 이다. 이 업체의 한 퇴직 사원은 “일이 힘든 건 아니지만 회사 내 분위기를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밝혀 경직된 근무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연봉 너무적어요식약청이 이달안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가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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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싸우지 말고 참아야 할 때!최근 약사법 개정안이 비상정된 이후 약사회 내부에서 외치는 구호가 달라져 눈길. 약사법 개정안의 비상정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투쟁! 승리!’를 외치면서 정부를 향한 투쟁의지를 다졌지만, 이제는 ‘인내! 승리!’를 외치고 있는 것. 약국가를 향한 각종 언론과 단체들의 비판과 정부의 압박을 견뎌냄과 함께 당장 코앞에 닥친 회원들의 불신도 견뎌내야 할 약사회에게 이번 구호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약사회 한 관계자는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투쟁보다는 이 상황을 약사회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1.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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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목 의원을 늙게 한 약사법(?)18일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약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같이 참석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게 “약사법 개정 막으면서 일년사이에 엄청 늙었다”며 “이제야 동갑처럼 보인다”고 말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의원은 모두 1954년생으로 동갑. 이에 “스스로 보기에도 그런 듯하다”고 받은 원희목 의원은 “약업계에 여전히 끝나지 않은 문제들이 남아있는 만큼,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같이 노력해서 내년에는 10년은 젊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기도.&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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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가인하, 그쪽만 괴로운거 아니예요'최근 고시된 일괄약가인하로 인해 제약계도 죽을 맛이지만,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는 류양지 복지부 보험약제과장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인 모양. 최근 개최된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한 심포지엄에 참석한 류양지 과장은 “요즘 들어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을 꼽자면, 그 중에 본인도 포함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욕 먹으면 오래 산다는데, 얼마나 오래 살지 기대된다”고 말하며 고민의 일단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일괄약가인하정책의 추진배경과 세부 사항에 대해선 그 동안의 강경입장에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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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도 돈이 있어야!!모 다국적제약사가 약가인하 대응방안으로 ERP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예산부족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동안 관례로보면 ERP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1인당 최소한 3~5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그동안의 영업 부진으로 그만큼의 예산 확보를 하지 못했다는 것. 제약사 관계자는 영업부진으로 ERP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것에 대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푸념. ◆약국 못 믿겠다!도매업계 내부에서는 내년 3월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작업으로 인해 이미 걱정이 태산. 업체별로 다양한 방
유통
김상일 기자
2011.11.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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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사업 군대 도움 요청해야 할 정도도매업계에서 일괄약가인하로 인한 방대한 반품 작업을 위해서 군대의 도움이라도 받아야 할 정도라는 하소연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과거 수천억원 가량의 의약품 반품을 해결하는데도 최소 6개월이 걸렸는데 약 2조원 가량의 의약품 반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도매업체 직원들이 다 매달려도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를 정도의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하소연. ◆제약사 통째(?)로 정리될 수도복지부의 8.12 일괄약가인하 정책 시행이 예고되면서 제약업계가 패닉 상태에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1.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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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복리후생 삭감 '이건 아니잖아!'국내 某 제약사가 약가인하 대응방안으로 직원 복리 후생을 축소해 직원들의 사기가 땅어 떨어졌다는 후문. 그동안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금일봉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고작 상패만 제공하고 자녀 학자금을 삭제하는 등 직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연봉제 월급 구조까지 변경해 인센티브를 50% 가량 삭감하는 등 약가인하 대응방안이 해도 너무 한다는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 ◆제약산업 종사자들은 국민 아니니?일괄약가인하와 관련해 약값내려가면 국민들이 좋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0.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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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아이돌 광풍이...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 광고로 아이돌 그룹을 전속 모델로 채용하면서 환자들이 아이돌 그룹 제품 브로마이드 사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일부 극성팬들은 제품 몇개를 사야 브로마이드 사진을 받을 수 있냐며 문의해. 아이돌 그룹의 모델 채용으로 일반의약품의 매출이 상승하는 반사 이익을 보고 있어 약국들로서는 아이들 그룹이 고마울 따름. ◆복지부공무원, 동생 대신 토익시험보다 적발동생을 위해 토익시험에 대리 응시한 복지부 7급 공무원 김모씨가 경찰에 적발,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최근 불구속 입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1.10.18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