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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브릴린타60mg이 심근경색의 병력(최소 1년 이상 이전에 발생)이 있는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병용하여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률 감소에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릴린타는 2011년 90mg 용량이 PLATO연구를 바탕으로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환자 대상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률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새로운 적응증에 의하면 심근경색 발생 후 초기 1년간 브릴린타
다국적제약/의료기기
손인규 기자
2016.08.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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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돌루테그라비르를 포함한 최초의 단일정 복합 HIV 치료제 ‘트리멕’에 대해 진행된 ARIA 연구의 임상 3b상 48주 결과를 발표했다. ARIA 연구는 돌루테그라비르 기반 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임상연구로 이를 통해 트리멕은 여성 HIV 감염인에서도 아타자나비르/리토나비르(ATV/r)+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레이트/엠트리시타빈(TDF/FTC)에 비해 우월한 효과를 입증했다. ARIA 연구는 495명의 치료 경험이 없는 여성 HIV감염인들을
다국적제약/의료기기
손인규 기자
2016.08.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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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가 고유량 투석막인 REVACLEAR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가 적혈구 생성을 자극하기 위해 혈액투석 중 흔하게 주입되는 적혈구생성자극제(ESA)의 사용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입증하는 대규모, 후향적, 관찰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약물 사용의 감소는 잠재적으로 치료를 보다 비용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하고 약물과 관련 부작용 발생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헤모글로빈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ESA 투여용량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임상 및 비용적 측면에서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국적제약/의료기기
손인규 기자
2016.08.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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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국중직 커스터머 엑설런스 상무 8월 15일 모친상, 발인 8월 17일 오전 5시30분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4호, 문의) 02-836-6900
부고
손인규 기자
2016.08.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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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12시간이나 돼 많은 사람들이 밤잠을 설쳐 가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치맥(치킨과 맥주) 같은 야식인데 음주로 시작되는 과도한 열량 섭취는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폭염으로 뜨거운 올 여름, 심혈관 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들을 갖고 있다면, 올림픽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혈관 건강을 꾸준하게 관리하
기타기관
손인규 기자
2016.08.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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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치료에 있어 복용 순응도가 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현재 골관절염 치료제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NSAIDs)은 질환의 진행을 멈출 수는 없으나 골관절염 통증을 완화하여 환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적절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기타 만성 질환들과 비슷하게 관절염 치료제의 복용 순응도 역시 낮은 편이다. 실제 65세 이상의 골관절염(OA) 환자 중 NSAIDs를 처방 받은 환자 1324명을 대상으로 약물 복용 순응도
다국적제약/의료기기
손인규 기자
2016.08.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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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가 지난 2일부로 엘러간의 제네릭 사업부(액타비스 제네릭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405억 달러(약 45조원) 규모로 이뤄진 이번 인수는 테바와 엘러간 두 선도기업의 강점, R&D 역량, 제품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운영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합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테바는 미국에서 약 338개의 FDA 허가 및 115개 허가신청서(ANDAs)의 계류권을 확보하게 됐다. 유럽에서는 5000건 이상의 출시가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아시아, 아프리
다국적제약/의료기기
손인규 기자
2016.08.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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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혀 새로운 조합이다. 서로 경쟁 상대였던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가 합쳐지는 것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가 보유한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제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을 합친 복합제 '큐턴(Qtern)'의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큐턴은 이미 지난 달 유럽연합 회원국 28개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제약산업
손인규 기자
2016.08.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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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불법 리베이트 수사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노바티스는 9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직원들이 의학전문지를 통해 소규모 의학 미팅 등을 진행하면서 업계에 대한 사회의 기대와 회사의 문화에 반해 규정을 위반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직원들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에서 제정한 공정경쟁규약에 위배되는 방법으로 일부 의료진들에게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지원한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다만 이런 행위들이 한국 노바티스 경영진의 용인 하에 이루어졌다는
제약산업
손인규 기자
2016.08.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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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배덕수)가 임산부의 산전 초음파검사 급여화에 대해 기대감과 함께 개선점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의 임산부 산전 초음파검사 급여화 방안이 지난 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산부인과학회는 “이는 임신부의 대표적 비급여 항목인 산전 초음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함으로써 임신부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줄인다는 기대가 있는 반면 구체적인 시행 방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모든 산전 초음파가 급여로 적용되지 않고 총 7회로 횟수가 제한된다는 점
기타기관
손인규 기자
2016.08.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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