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대표 홍승억)는 지난 2월 말 이사회를 열어 현장분자진단기기 개발 기업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사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결의하고 3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현장분자진단기기(POC-MDx)를 개발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1200만 불의 투자를 받았으며, 임상 및 인허가를 앞두고 자금 조달을 위해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오상헬스케어가 단독으로 약 1000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원복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갈헹 콩(Garheng Kong) 미국 헬스퀘스트 캐피털 설립자가 선임됐다.이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모션랩스는 기존 주주인 더인벤션랩으로 부터 5억원의 Pre-A Bridge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속 투자에 참여한 조합의 주요 출자자들은 전문의들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병의원이 환자 관리를 효율화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리비짓 솔루션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모션랩스는 의료 버티컬 SaaS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모션랩스는 지난 2023년 말 리비짓 솔루션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리비짓 솔루션 출시 2개월 만에 약 40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2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하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다.올림푸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의료기기 분야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IMDRF는 의료기기 국제 규제조화를 주도하는 미국·유럽·일본 등 11개국 규제당국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17년 12월 가입했으며 2021년에 의장국을 역임했다.식약처는 이번 IMDRF에서 △규제과학혁신법·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현황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성능 등 개발기준 마련 △희소·긴급필요의료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대표 임찬양)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병리학회인 ‘미국캐나다병리학회(이하 USCAP)’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을은 올해를 말라리아 및 혈액분석 제품의 미국 진출 원년으로 삼아 FDA 인허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에 더해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의 미국 시장 준비도 병행할 계획이다.노을은 USCAP에 참가해 미국, 유럽을 포함한 주요 병리진단 시장에서 의학적 미충족 수요인 AI 기반 디지털 세포병리(Digital Cytology) 기술을 새롭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대표 서충석)는 지난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세션 구성은 경희치대 권용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들을 소개했다.권용대 교수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경북지역 제조기업 탄소중립, ESG 경영과 디지털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의료와 산업 분야 다양한 데이터들 분석을 통해 미소정보기술은 병원의 ESG, 제조중심의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ESG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ESG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이번 경북TP와 업무제휴를 통해 △경북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ESG경영 활성화지원 △디지털 제조혁신 수해기업발굴 및 신규사업 기획추진 △관련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대표 병원들과 솔루션 공급 계약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본격 성과 창출에 나섰다.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는 최근 스위스 로잔 대학병원(CHUV)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스위스 로잔 대학병원은 미국 뉴스위크 발표 ‘World's Best Hospitals 2024’ 세계 13위로 선정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병원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AI 기반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 및 암 진단 전문 의료 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2024 AACR)에서 자사의 암 진단 관련 연구 3건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딥바이오는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존의 주력 제품인 전립선암 AI 솔루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암종으로 연구를 확장하며 딥러닝 기반 디지털병리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AACR에서 채택된 초록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대표 이희열)은 싱가포르를 본사로 두고 한국, 인도, 독일에서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 평균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글로벌 전문 파트너십을 단기간에 만들어 냄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투자 및 육성 기관은 산업군에 특화돼 있는 형태가 아닌 만큼 헬스케어 산업에 집중된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 벤처블릭은 헬스케어 맞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헬스케어 산업은 독특한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도 사업화 및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많은 헬스케어 혁신 기업들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의학적 가치(Medical Value)를 극대화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문 파트너가 필요하다.이는 진정한 의학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벤처블릭이 그리는 ‘메디컬 커뮤니티 주도’의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와도 맞물려 있는 부분이다.벤처블릭 사업개발 부서 한국 사업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고정식 산업용 스캐닝, 머신 비전 솔루션 등 의약품 및 치료재료 관리에 디지털 및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공개했다.지브라 테크놀로지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제품은 제조업체, 창고 운영업체, 운송 및 물류 공급업체의 현장 작업자를 지원하는 고정식 산업용 스캐닝(FIS) 및 머신 비전 솔루션이 포함됐다.지브라 테크놀로지 라인언 고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2024년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산업 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 암 치료기 제작사 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최근 3박 4일간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과 의료관광 협력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성호 대표가 직접 방문한 이번 일정은 △쓰촨성 청두시 양로협회 방문 △사천유이병원 참관 △청두암협회와 교류 △한중 의료관광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하이라이트가 된 한중 의료관광 세미나는 최근 한중 의료관광 협력 관심도 상승에 따라 기업들은 양국 의료관광 산업발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한중 의료관광 협력을 촉진하기 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올바른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전문가와 브레이브컴퍼니의 운동 전문가들은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혈당 관리 및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하기로 했다.또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헬스케어의 ‘피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헬스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의 사모전환사채 10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이는 250억 원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 중 100억 원을 엘앤씨바이오가 인수한다. 투자 결정은 엘앤씨바이오와 레이의 국내 및 중국 사업에서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바탕에 깔려있다.이번 결정의 가장 큰 배경은 엘앤씨바이오와 레이가 함께 중국 시장 진출 공략에 큰 의미가 있다. 양사의 중국 법인 엘앤씨차이나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5000여 점을 전시·소개하며 4일간 뜨겁게 진행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의료기기와 IT 테크놀러지 융합 트렌드 및 의료기술과 AI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성까지 보여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대표 서유진)은 현장 분자진단 장비와 결핵 진단 키트를 인도에 첫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출 진단 항목에는 결핵, 다제내성 결핵이 해당된다. 이는 진시스템의 분자진단 플랫폼이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적용될 수 있는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진시스템은 이번 지자체(주정부) 입찰 체결로 실시간 현장 분자진단장비 20대와 결핵 진단키트 초기 수량으로 6000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진시스템은 타 지자체(주정부)들 입찰도 현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은 오는 29일 부터 30일까지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1차 춘계학술대회(KSES 2024)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시안솔루션은 최근 개발한 ‘3D 가상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3D virtual surgery planning software)’를 선보인다. 이 소프트웨어는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관절치환 수술 설계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의사는 이를 활용해 수술 계획을 삼차원 데이터에 시각화하고 다양한 수술계획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센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5000여 점을 전시·소개하며 4일간 뜨겁게 진행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의료기기와 IT 테크놀러지 융합 트렌드 및 의료기술과 AI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성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