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학과장 권경희)는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융복합제품 제품화 지원 및 규제과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융복합제품에 대한 규제과학 기술 개발 및 규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내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바이오 신산업 육성 및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교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온라인 강의 △성공사례를 경험한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 △글로벌 BD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실무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7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K-MELLODDY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합학습 기반 ADMET(약물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독성)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우수 CP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및 구체적인 평가지침이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사전에 강력하고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를 확립하도록 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발간한 ‘KPBMA FOCUS’에 기고한 ‘공정거래법상 CP 법제화 및 제약산업에 대한 시사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운영 우수기업에 대한 과징금 감경 등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공정거래법이 2023년 6월 20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신임 병원분회를 비롯해 의약품유통협회 거래질서위원회, 병원유통발전위원회가 병원 의약품 시장에서 얽힌 실타래를 풀고 의견을 조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블루엠텍 의약품 입찰 시장을 시작으로 업체들간 경쟁으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의약품 입찰 시장에 대한 해법, 조율 기능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여기에 최근 의대 정원 문제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의약품 대금 결제를 연장하는 등 급격한 냉각되고 있는 병원 시장에서 의약품유통업체에게 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을 구축,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약조합은 전문분야별 협력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AI/빅데이터 활용 혁신 신약개발 지원 플랫폼 △임상개발, 인허가, 사업개발 분야 등 R&D 전략 지원 플랫폼 △질환·분야별 의료제품 임상시험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 △혁신 성과 확산 마케팅 지원 플랫폼 △바이오헬스 전주기 디지털 전환 지원 플랫폼 등을 구축했거나 구축할 계획이다.이미 신약조합은 지난 2월 제약·바이오기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젊은 피를 수혈하면서 협회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최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이번 회장단은 제18대 회장 류형선 대표를 필두로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이 15명으로 3명이 증원됐다.특히 이번 회장단에는 인원도 3명 증원을 비롯해 국전약품, 현대약품 등 젊은 경영진을 포함시켜 협회에 활기를 비롯해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회장 15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의 후원으로 ‘파트너링을 통한 근본적 미충족 헬스케어 수요 해결 도전’을 슬로건으로 해 프리젠테이션&IR, 수요-공급자 파트너링&투자, 컨설팅, 포스터, 세미나 등 총 5개 섹션이 진행된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리핀 식품의약품청의 우수 규제기관에 등재된 것을 환영한다고 논평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논평을 통해 “이번 등재로 필리핀에 대한 국내 의약품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규제기관 등재를 통해 의약품 신속 허가제도(FRP)를 적용받게 됨에 따라 필리핀 진출시 허가심사 기간이 기존 4~6개월에서 한달여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2022년 11월 WHO 의약품 백신 규제시스템 글로벌 기준 평가 결과 최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표준희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표 부원장 선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라이선싱을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인식해 신규 모달리티 등 연구개발 능력 강화해 주력해야 한다는 조언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8일 발간한 ‘KPBMA FOCUS’에 기고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술 라이선싱 동향 및 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총 104건(비공개 포함), 47조 7693억원(비공개 제외) 규모의 해외에 라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AI 기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K-MELLODDY’ 사업이 본격화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김화종 원장은 최근 제약바이오협회 ‘KPBMA FOCUS’에 기고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FDD’를 통해 “FDD의 최종 목표는 신약개발을 위한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기관 간에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3월 11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FDD, Federated Lear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미래 성장 동력, 아세안 시장 : 기술기반 개량신약, 제약‧바이오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에서는 혁신신약 대비 비교적 짧은 기간 및 저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개량신약이 주목받고 있다. 기술기반 개량의약품(TBM)이 대표적이다. TBM 개발을 필두로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제약사에게 아세안 시장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신임 사업단장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 기반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4년 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바이오부문의 우수·유망 기술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은 산·학·연 모두 지원 가능하다.해당 기술은 오는 4월 16일 열리는 ‘제1회 K-스페이스 스테이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K-SPACE STATION은 산학연의 기초·원천·우수기술을 공유하고, 기술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교류의 장이다.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거래의 장 ‘K-SP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양혜성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노민호 변호사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서경 변호사가 유형별 대응 방안 및 제약바이오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 제약바이오기업 대응 전략 및 사례 등을 소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과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은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차지했다.또한 비히드록삼산 HDAC6 저해제 ‘CKD-510’을 개발한 종근당, 알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신약조합이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구축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29일 삼정호텔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 및 결산, 2024년도 사업 및 예상 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신약조합은 이날 2024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국가 R&D 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제네릭 의약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선 특화된 제네릭 개발과 함께 전략적 M&A 등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9일 발표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에서 동덕여대 약학대학 유승래 교수는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위한 제네릭 의약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유승래 교수는 글로벌 제약시장은 의료기술을 선진화하고 재정지출 합리화를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안정적 공급 가능한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요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전통적 제네릭 기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청년의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약품과 산업의 가치를 알린 ‘한국제약바이오산업 5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무리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5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5기 청년기자단은 일반기자단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