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 이하 대전충청본부)는 4월 18일 충북지역 소재 종합병원 12기관을 시작으로, 4월 19일 충남지역 12기관, 4월 23일 대전·세종지역 10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충청지역 34개 종합병원의 진료비 청구를 담당하는보험심사과 팀장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자율점검제 △DUR 점검현황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 업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탁금지법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김연숙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3일 원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페루의 보건부와 통합건강보험청(Seguro Intergral de Salud) 방문단을 맞아 다 보험자에서 단일 보험자로 통합한 경험과 성과 등을 공유하며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페루는 현재 다 보험자를 단일 보험자로 통합하는 준비를 하면서, 한국이 의료보험조합들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할 때 사회적 합의를 이룬 경험 등을 습득하고자 공단에 방문단을 파견하였다.이번 페루 방문단은 통합 과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2일 오전 병원 안팎에서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 환자의 통증 관리 정보를 나누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센터는 병원 1층 로비와 외부 통로에서 ‘암성통증 바로 알기’,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OX 퀴즈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커피트럭 이용 쿠폰을 제공했다.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치료가 어
日 연구팀, 조로증 치료법 개발 기대[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숙취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노화에도 관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은 알코올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인 '알데히드' 분해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작용이 약하면 DNA가 쉽게 손상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조기 노화를 초래하는 조로증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셀바이올로지'에 게재됐다.알코올에 대한 세기는 여러 유전자의 작용이 좌우한다. 이 중에서도 알코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 출시 시점에 맞춰 항암제사업부를 신설하면서 국내 암 환자들의 건강과 삶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최근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암병원 등 국내 대표 의료기관과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을 체결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항바이러스 치료제 분야 명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국내 항암 치료제 시장에 후발 주자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이유는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수술과 그림은 같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수술 기법을 사용했을 때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듯 그림도 그리려는 구성과 주제의 정확한 파악과 최적화된 표현을 사용했을 때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이 되는 것이다.”원자력병원 정형외과 전대근 교수는 최근 서울대학교총동창회와 서울대학교미술대학동창회가 주최하는 ‘S-아트 페스타’에 참여해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 전공이 아니지만 서울대학교 동문으로 미술 작품 활동을 하는 이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장을 꾸몄다.전 교수는 ‘별이된 양이들’이란 작품을 전시했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코로나 위기단계 ‘관심’ 하향을 앞두고 지침정비 변경사항 안내 등 관련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이 가운데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는 여전히 필요한 만큼 의료기관에서의 보호 노력을 당부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19일 마지막 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방안’ 결과를 발표하면서 오는 5월 1일부터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직까지 의료기관에서 의무로 적용되던 마스크 착용 및 선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서울의대와 울산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또한 울산의대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교수들의 25일 사직의 뜻도 재확인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주 1회 외래진료와 수술을 취소하고 휴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또한 3기 비대위를 구성해 5월부터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는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나설 것을 결정했다.또한 진료와 당직의 연속으로 인한 육아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하나제약 조계남 이사 장남 상철 군이 레나한루스 양과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백제약품 동부지점 박근영 수석부사장의 장녀 박보람 양이 5월 11일(토) 14시 10분 신도림 라마다호텔 14층 하늘정원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자 전략적으로 신규 건립한 건강검진 특화 공간 ‘미래관’이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만 명이 검진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23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종합검진센터와 국가검진센터, 스마트워크센터,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5층 규모(9천253.40㎡)의 미래관을 건립했다. 검진센터는 정밀 검사·시간 단축·호흡과 움직임 자동 분석 및 보정 등 기능을 갖춘 신형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 컴퓨터단층촬영(CT), 엑스레이,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3일 우리나라 최대 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단에 위치한 ㈜엘지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하여 통합허가사업장 사후관리 현황과 시설 현장을 확인하였으며, 사업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통합허가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암 특화병원으로 우뚝 선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4월 26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287병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통해 암 치료를 특성화했고, 환자 중심의 협진 체계를 도입했다. 서울 대형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고가 장비도 모두 갖췄다. 현재 호남지역 유일하게 다빈치 SP·Xi 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개원 초기부터 스타급 교수 등 수준 높은 의료진을 중심으로 환자들에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병원이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최근 내원하는 암치료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의료진들의 전문성과 친절함이 돋보여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5월 조선대병원은 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 도입에 이어 11월 광주‧전남 최초로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트루빔’을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은 영상유도 기반의 입체적 세기조절 회전치료를 위해 특화된 방사선 암치료장비로 이중구조의 다엽콜리메이터(방사선 차폐기능)를 사용하여 방사선 누설선량을 최소화 시켜 정상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검진기관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하며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 3203개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구동산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정우진 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힐룩스는 리프팅 전용실 ‘아이쓰레드’가 미국 FDA로부터 시판 전 허가 510K를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아이쓰레드는 PDO성분의 안면조직 고정용 리프팅실로 피부의 조직을 당기거나 고정시켜 안면부 주름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흡수성재질의 실이다.아이쓰레드는 한국 MFDS인증과 유럽 CE인증, 브라질 ANVISA허가를 받은 리프팅 전용실로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FDA 허가로 아이쓰레드는 미국에서 리프팅 시술 시 사용이 가능해졌다.힐룩스 김도연 대표는 “아이쓰레드 제품의 미국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가 4월 25일 의대교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붕괴가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대통령실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 상황, 의대증원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최근 의료계 일각에서 4월 25일이 되면 교수들의 집단사직이 현실화되고 대한민국 의료가 붕괴될 것이라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이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여부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대통령실이 의협·대전협 등 의료계에 별도의 의정협의체 제안을 구성했음에도 거절한 데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대화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다.다만 의료계 핵심 주장인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 상황, 의대증원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이번주 25일에는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고대안병원(원장 한승범)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기간은 1년간이다.‘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에게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체계 연구를 통해 법‧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이다.고대안암병원은 이번 지원사업기관 심사에서 2021년~2022년 기간 기대여명을 제한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 중 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국의 대표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약품이 MSD와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TCS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이 CTCSA 체결 이후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BH3120’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스폰서로서 해당 임상시험을 총괄 진행하고,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