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코로나19로 의약품유통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마스크, 진단키트 등은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새로운 먹거리가 됐을까?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는 '코로나 전후 의약품 유통산업의 경영현황'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매년 의약품유통업체 수와 증감율을 보면 2017년 의약품유통업체은 2354개소에서 2022년 3443개소로 6년간 45.8% 증가했지만, 증감율은 2017년 12.5%에서 2022년 4.7%까지 감소해 의약품유통업체 수는 증가하지만 추이는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코로나 전후 시기 2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는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 총괄 다국가 리드로 배경은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배경은 대표는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를 역임했다. 그동안 배경은 대표는 혁신적인 신약 및 솔루션을 한국에 신속하게 도입하며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 왔다.사노피는 2020년부터 업계 최초 또는 최고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혁신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둔 ‘플레이 투 윈 전략’을 실행 중이다.특히 사노피는 지난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회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CPHI Japan 2024를 둘러보니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고 자국 의약품 전시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일본 동경]"해외 전시회는 국제적인 시장 흐름, 트랜드 변화 등을 파악함과 동시에 해외 주요 기업들의 동향을 살필 수 있어 국내 제약사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이번 CPHI Japan 2024는 일본은 물론 해외 기업들의 CDMO 시장을 분석하고 국내 제약사들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일간보사의학신문과 CPHI Japan 2024 전시회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해외 전시회 참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류형선 회장은 "일본 의약품 시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매일같이 바쁜 하루를 보내기 마련이다. 특히 출근을 준비하는 아침에는 식사는커녕 최소한의 외출 준비를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이처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퀵모닝 뷰티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최소한의 노력으로 준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퀵모닝 뷰티 아이템으로 한결 개운하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보다나 – 밸런스에어 라이트 드라이어 아이보리 무드아침에 머리가 젖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지오팜헬스케어(대표이사 이영훈)가 국내 시장에 제약 영업전문기업으로의 출범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오팜헬스케어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출범한 영업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제약 영업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지오팜헬스케어의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부분은 CSO업체로서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파트너가 장기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제약 영업전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일본 도쿄]제일약품, 삼오제약, 다산제약 등 국내 제약사 십여곳이 CPhI Japan2024에 참가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17~19일 3일간 일본 도쿄 Big Sight 전시회장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24에 국가관을 구성하고 국내 제약사 원료의약품 수출 길을 모색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 스위스 등 30개국에서 720개 업체 약 2만여명가량이 참가했으며 국내 제약사들은 14개 업체들이 국가관을 구성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다케다제약이 13주년을 맞았다. 초기에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일부 만성질환 치료제로 시작했던 이 회사가 지금은 항암,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신경계질환 4대 핵심 치료 영역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췄다.특히 항암제사업부는 2013년 희귀 혈액암 치료제 ‘애드세트리스’를 시작으로 현재 다발골수종,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혈액암부터 고형암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강력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ᆞ확장하고 있다.작년 11월에는 대장암 신약 ‘프루자클라(성분명: 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당뇨 환자에서 망막 순환장애가 발생하면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나 안구 내 혈관이 약해지고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이때 미세동맥류가 형성되거나 혈액 속의 성분이 혈관을 빠져나가 망막에 쌓이게 되는데, 혈관 밖으로 유출된 삼출물이 고이면서 주요 시력을 결정하는 황반부가 붓게 되는 질환을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정의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장기간 지속되면 시세포 손상과 망막 위축에 따른 시력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진단 즉시 신속한 치료가 권장된다.기존 황반부종 및 황반변성 치료는 신생혈관의 생성에 가장 주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사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드타이 챌린지’를 전개한다.레드타이 챌린지는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혈우병 환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혈우재단이 2016년 론치한 글로벌 캠페인이다.해외에서 매년 진행중인 ‘레드타이 챌린지’를 국내에 전파함으로써 질환 및 캠페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사노피는 4월 4일 하루동안 사무실에 국내 혈우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다짐하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다국적제약사 회장이 방한해 환자·협업·혁신의 삼박자로 미충족 수요 해결 및 상생 가치 창출을 강조하는 한편 국내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논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지난 11일, 벨기에 본사의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 등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상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비즈니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텔리에르 회장은 2015년부터 10여년 간 UCB제약을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한당뇨병연합(이사장 박호용)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 간담회실에서 개혁신당 양정숙 국회의원, 당뇨병연합 박호영 이사장, 김광훈 대표이사, 오한진 등기이사 등 30여 명의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1기 임원 최종회의'와 '사단법인 2기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박호영 이사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년 동안 당뇨병연합은 정말 쉴새없이 달라왔으며, 그 걸음이 당뇨병 환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산업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3년 동안의 임기를 다시한번 부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의약품유통업계에 새롭게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의약품유통업체는 어디일까?일간보사·의학신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의약품유통업체는 지오영을 비롯해 총 6개 의약품유통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는 인천약품을 비롯해 비아다빈치가 새롭게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하면서 의약품유통업계 대형화를 선두하고 있다.지오영은 작년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넘어서면서 의약품유통업계의 신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가고 있다. 지오영은 작년 3조 63억 3300만원 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당뇨병 환자를 비롯해 면역저하자들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재활성을 억제하는 면역세포와 기능이 떨어져 일반인에 비해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대상포진 예방이 중요합니다."고대의료원 안암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는 최근 의학신문·일간보사와 만난 자리에서 당뇨환자 등 면역 저하자들의 대상포진 예방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윤영경 교수는 "당뇨 환자들은 면역 저하로 인해 대상포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있겠지만, 이론상으로 당뇨가 없는 환자들보다 만성적으로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대상포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배해동 회장은 2021년 제18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또한, 1994년 태성산업 창립 후, 2006년 토니모리를 창업하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한편, 토니모리는 최근 국내에서는 PX 군 마트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완료하고 다이소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에서는 미국과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신임 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아이소이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봄철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지워줄 ‘파하 마일드 딥 클렌징폼’(이하 ‘파하 딥 클렌징폼’)을 출시했다.아이소이 ‘파하 딥 클렌징폼’은 아이소이 파하 라인의 각질 케어 효능을 그대로 담아 노폐물부터 각질 제거까지 한 번에 끝내주는 원스텝 클렌저다. 한 가지 제품으로 피부 각질 및 피부결 정돈, 모공 딥클렌징, 보습까지 4중 케어가 가능하다. 황사·미세먼지 등 노폐물로 인한 피부 자극 및 들뜨고 갈라지는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봄·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파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과거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한국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코센틱스 150mg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MEASURE 5에 대한 하위 분석으로, 이 중 한국인 환자 41명에 대해 과거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 여부에 따른 코센틱스의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한국인 대상 하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우수한 제품력을 내세우며 병의원에 진출했다. 병의원에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2가지로 여성 건강관리 제품 ‘우먼밸런스’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다.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는 주원료 5종(감마리놀렌산, 히알루론산,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B6)을 함유해 월경 전 불편함과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개선 및 보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특히 주원료 중 하나인 비타민D를 일일 섭취량의 500%(50 µg)나 함유해, 비타민D를 단품으로 섭취하던 여성 소비자들은 간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헬씨 라이프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의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판매 1위, 전체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16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No.1 쿠션 자리를 공고히 했다.티르티르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 히트를 기록한 제품이다. 일본의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36관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것은 물론, 마스크 핏 쿠션 라인 누적 판매 1300만개를 돌파하여 티르티르를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게 한 일등공신이기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레티놀(은 주름 개선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성분이지만, 빛이나 열, 산소 등에 반응해 매우 빠르게 변성된다. 이와 같은 불안정한 특성 때문에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어렵다.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안정화해 제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해당 기술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레티놀을 담을 수 있었다.또한 기존에는 캡슐을 이용해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는 방법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