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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입센 등 4대 다국적 제약사가 RNA 및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및 생산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 입센은 스카이호크 쎄러퓨틱스와 희귀 신경 질환에 RNA 스플라이싱 타깃 저분자 조절제 연구 개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호크가 후보를 검증·지명하면 입센은 2개에 대해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인수하고 신경과학 운동 장애에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 및 판매를 맡기로 합의했다.따라서 스카이호크는 비공개 선금을 포함해 개발·승인·판매 마일스톤으로 최대 18억달러와 계층적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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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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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생명과학 업계에서 생성형 AI에 관해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널리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줌알엑스가 200명 이상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AI에 관해 응답자의 83%가 과대평가됐다고 인식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AI 이용 케이스가 생성됐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10%는 업계에서 AI 도입을 주도하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반면 아직도 도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이미 AI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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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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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다케다약품과 아스텔라스제약,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22일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올해 중반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초기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벤처기업 설립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자본금 약 6억엔에 출자비율은 다케다와 아스텔라스가 각각 33.4%,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33.2%로, 라이프사이언스 연구개발거점인 '쇼난 헬스이노베이션파크'(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내에 설립된다.합작회사는 대학과 연구기관, 벤처기업이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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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2024.04.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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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은 19일 로슈와 심혈관 위험이 높은 고혈압에 대한 RNA간섭(RNAi) 치료물질 '질레베시란'(zilebesiran)을 일본에서 제품화하는 권리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질레베시란은 앨나일람이 개발한 후보물질로, 2023년 로슈와 앨나일람이 공동개발 및 판매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에서는 양사가 공동판매하고,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로슈가 독점 판매한다. 쥬가이는 이번 계약체결로 일본에서의 판권을 획득했다.질레베시란은 안지오텐시노젠(AGT)을 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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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2024.04.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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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 1분기 생명공학 및 제약 업계에서 M&A가 활황을 이루고 IPO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리링크 파트너스는 지분가치 2억5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동기간 생명공·제약 M&A가 13건 일어나 전년 동기의 6건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리링크는 대형 제약사의 관심이 ADC, 방사성 의약품 등 종양학 부문에서 강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최대 규모 인수합병은 길리어드가 간질환 신약 개발사 시마베이 쎄러퓨틱스를 44억3000만달러에 인수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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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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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렉시오 쎄러퓨틱스의 프리드리히 실조증(FA) 심근병증의 유전자 치료제 LX2006이 FDA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이는 1회 정맥 주입하는 프라탁신 유전자 포함 AAV 벡터로 작년 I/II 상 임상시험에 들어갔으며 렉시오는 최대 5년간 장기적 안전성 및 효과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FA에 첫 치료제로는 작년 바이오젠이 인수한 스카이클래리스(Skyclarys, omaveloxolone)가 있으며 지난해 허가 이래 2030년까지 16억6000만달러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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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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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에자이의 뇌전증 치료제 '파이콤파'(Fycompa, perampanel)주사제가 일본에서 출시됐다.기존 경구제 외에 주사제가 출시됨에 따라 환자가 수술 등으로 복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투여를 지속할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뇌전증은 뇌의 신경세포 신호교란으로 기억장애와 경련 등 발작을 일으키며 일본에서만 환자 수가 약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에자이가 개발한 파이콤파는 신경의 과흥분을 억제하는 약물로, 2012년 유럽에서, 2016년 일본에서 승인을 취득했다.뇌전증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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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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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개발이 어렵기로 악명 높은 신경정신 분야에 있어서 카루나의 신계열 무스카린 정신분열증 신약 카엑스티(KarXT)의 성공에 이어 새로운 타깃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바이오파마 다이브가 전했다.이에 따르면 뇌 세포는 850억개에 이르며 작년에만 세계적으로 뇌에서 3300종 이상의 세포가 발견되는 등 뇌 기능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피상적이고 ALS 등 신경과학 분야에 신약 개발도 실패로 점철됐다.연구진에 의하면 기분 및 행동 장애는 한두 DNA 시퀀스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 무리가 원인인 것으로 여겨지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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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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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독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baloxavir)가 대만에서 소아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새롭게 승인된 적응증은 5세 이상 12세 미만 및 체중이 20kg 이상인 소아환자가 독감 치료 및 감염자와의 밀접접촉 후 발병예방 용도이다.조플루자는 캡 의존성 엔도누클레아제 저해작용에 따라 독감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하루 2회 5일간 투여하는 기존 약물과 달리, 조플루자는 한 번만 복용하면 된다. 그동안 대만에서는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급성 A형 및 B형 독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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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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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다케다가 컴퀏 바이오사이언시스와 경구 면역항암제 개발·판매 제휴를 체결했다.이에 컴퀏이 익명의 저분자 억제제에 관해 1상 임상시험을 마치면 다케다가 이어받아 세계 독점적으로 개발·판매할 라이선스 권리를 가질 수 있다.또한 컴퀏은 미국에서 공동 개발하며 수익과 손실을 나눌 수 있는 옵션을 지닌다.따라서 컴퀏은 다케다로부터 단기간 지불금 최대 1억3000만달러를 받고 향후 임상, 승인, 판매 마일스톤으로 12억달러 및 매출에 따른 계층적 로열티도 얻을 수 있다. 앞서 컴퀏은 릴리 및 로슈의 벤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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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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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해 J&J 등이 세계 20대 매출 제약사로 꼽혔다고 피어스파마가 건강 과학 사업 부문의 매출을 달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J&J는 2012년부터 재작년까지 제약업계 매출 1위를 지킨 이래 재작년 소비자 건강 사업부 켄뷰의 독립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도 매출이 6.5% 성장한 852억달러를 기록하며 수위를 차지했다. 반면, 재작년에 1위를 차지한 화이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의 여파로 관련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의 수요가 추락해 매출이 41% 급락하며 순위가 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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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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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미국 공장에 3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이이찌산쿄가 현지 자회사의 오하이오주 공장에 새로운 제조설비와 연구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2일 보도했다. 미국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으며,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이이찌산쿄는 항체약물복합체(ADC)로 불리는 항암제 '엔허투' 판매가 미국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4년 3월 결산시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0억엔 증가한 4300억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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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2024.04.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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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후지필름은 12일 제약회사로부터 의약품 제조를 수탁하는 사업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12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후지필름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홀리 스프링스시에 건설 중인 공장에 추가로 투자하고 바이오제약회사로부터의 왕성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회사측은 이 공장에 대해 이미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나, 투자를 더 늘려 오는 2028년까지 이 거점의 생산능력을 32만리터로 기존 계획의 2배로 증강한다는 계획이다. 암치료 등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으로 불리는 타입의 약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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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2024.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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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과 미국 약사들이 각각 여러 의약품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지역 약사 협회(AIMp) 및 환자 단체는 보건부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각종 의약품 부족 문제에 관해 정부의 조치를 촉구했다고 파마슈티컬 테크놀로지가 전했다.이에 따르면 지역 약사는 의약품 부족으로 인해 환자의 약을 찾아주기 위해서 평균적으로 하루에 2시간을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AIMp의 CEO는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고 비밀에 가려져 있어 더욱 개방성과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가운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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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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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다발 골수종 신약의 가속승인 심사에 새로운 종점이 권고됐다. FDA 자문위원회는 다발 골수종 신약 가속승인의 대용종점으로서 MRD(minimal residual disease)를 만장일치로 지지했다.이는 국제 골수종 재단(IMF)이 제시한 i2TEAMM 그룹 및 실베스터 종합 암 센터의 두 메타-분석 결과에 따른 권고다.분석 결과 다발 골수종 환자에서 MRD-음성은 무진행 생존(PFS) 및 전체 생존(OS) 개선과 강한 연관을 보였다. 피어스 파마에 따르면 환자의 골수에서 다발 골수종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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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기자
2024.04.15 12:06